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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공항 주변의 위험한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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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나의 기사를 읽었습니다.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인천공항 주변에서 여행객이 연을 날려 착륙하던 항공기가 재 이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났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한 행동이 자칫 여러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행동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라 하여 비행하는 항공기 엔진에 새가 빨려들어가 비상착륙 및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에 하늘의 연이 착륙하는 항공기 엔진에 빨려들어 간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작년에는 공항 주변에서 비행하는 드론으로 인하여 인천공항에 착륙하려던 항공기들이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는 사태도 발생하였습니다.

연을 날린 여행객도, 드론을 날린 사람도 고의적으로 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항 주변인 만큼 행동하기 전 한번만 더 생각하는 주의가 필요하며, 인천공항공사는 좀더 적극적인 안내와 예방 방법을 찾고, 언론에서도 좀더 적극적으로 위험성을 알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코로나 19로 가뜩이나 어려운 항공사와 공항들..

항공기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 모두 공항 주변에서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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