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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청룡 영화상 시상식을 시청하며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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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제41회 청룡 영화상 시상식을 생중계합니다.
시상식 장소는 인천공항 주변의 최고급 호텔인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프라자"입니다.

코로나 19 탓인지 시상식이 전체적으로 다운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회자의 목소리와 참석자들의 표정에서 조차 예년과는 확실히 다름을 느낄 수 있네요 .

어쩌면 당연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감염 예방을 위해 온 나라가 힘쓰는 이 마당에 이런 큰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와중에서도 행사를 진행하는 주최측에 따뜻한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싶습니다.

현 시점에서 코로나 19로 지칠대로 지쳐버린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제는 예방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가면서 서서히 일상적인 생활을 찾아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이번 청룡 영화상에 많은 참석자들이 참석한 것을 한편으로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범위안에서는 일상을 이어갈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스크를 완전히 벗을 수 있는 그날까지 우리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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