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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공식 경기는 이제 마지막 한게임만이 남았습니다. 지구상 최대의 축구 축제인 월드컵. 드디어 대망의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12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음바페의 프랑스, 과연 월드컵 우승은 어느 팀이 차지할까요?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양팀양 팀 모두 공교롭게도 역대 월드컵에서 두 번씩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양 팀 모두 유니폼의 축구협회 엠블럼 위에 두 개씩의 황금색 별을 새기고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따라 어느 한 팀은 영광스러운 황금색 별이 세 개가 될 것입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대결보다는 메시와 음바페의 대결로 불릴 만큼 두 선수의 활약에 따라 월드컵 우승의 향방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만 빼고 모든 것을 이루어낸 35세의 축구천재 메시, 2018년 월드컵에서 이미 우승의 맛을 보고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23세의 음바페, 공교롭게도 현재 같은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망의 동료입니다.
메시의 화려한 개인기, 음바페의 미친 스피드, 과연 어떤 선수가 월드컵 결승전에서 대 활약하면서 팀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유일하게 월드컵 우승이 없는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승리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음바페의 무서운 공격력을 앞세운 프랑스의 우승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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