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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장민호 코로나 확진, 연예계 비상/확진자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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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TOP6의 멤버 중 하나인 가수 장민호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결을 받았습니다.

향후 장민호를 포함한 미스터 트롯 멤버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민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7.17일 공식 펜카페를 통해 "장민호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장민호는 현재 자체 자가격리 중이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 이후 모든 공식일 정을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선이 겹쳤거나 접촉이 있었던 직원, 스태프들도 모두 검사를 진행하며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톱 6 멤버 모두 현재 자체 자각 격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스터 트롯 TOP6는 최근 TV 조선 '뽕숭아 학당' 녹화에 참여한 박태환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습니다. 이에 함께 촬영한 미스터 트롯 멤버들 모두 선제 검사를 받았고, 여기에서 장민호의 감염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다른 멤버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비상입니다.

최근 며칠사이 확진자가 줄줄이 나오면서 여느 때보다 더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한 연예인이 여러 프로그램에 겹치기 출연하고, 밀집된 공간에서 연예인, 제작진들이 함께 촬영하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지난 15일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 김요한이 출연했던 JTBC의 "뭉쳐야찬다 시즌2"와 IHQ의 "리더의 연애" 출연자 중에서도 잇달아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뭉쳐야찬다 시즌2"에서는 함께 녹화에 참여한 박태환, 이형택, 모태범, 윤동식이 확진되었고, "리더의 연애" 출연자 중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뭉쳐야찬다 시즌2" 출연자 박태환은 확진 판정 이전에 " TV 조선의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바 있다. 박태환의 확진에 따라 뽕숭아 학당 출연진들도 검사를 받았고, 장민호가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혜진이 출연하는 SBS "골때리는 그녀들"의 출연자들 중 밀접 접촉자들인 이현이, 차수민등 팀 멤버 모델들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박태환, 한혜진, 장민호 등의 연예인들이 줄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연예계, 방송계에 코로나 감염증 비상이 걸린 것은 확실합니다.

이로 인해 장기 코로나 사태로 심신이 피로한 시청자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 제작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연예계에 닥친 코로나 감염이 더이상 확산되지 않고 가라앉기를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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