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의 아들 이모씨(29)가 불법 도박과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이로 인하여 본인은 실명 사과문을 발표하였고, 이재명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대국민 사과를 하였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사과문을 발표한 이후 몇 시간 지나서 이번에는 아들이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며 다시 한번 악재를 만났다.
이재명의 아들과 이재명 후보의 사과 내용과 성매매 의혹 내용에 대해서 알아본다.
◑ 이재명 후보 아들의 실명 사과문
"저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상처 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며, 당사자로서 모든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속죄의 시간을 갖겠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 이재명 후보의 입장문 내용
"아들의 잘못에 대하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언론보도에 나온 카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 아들이 일정 기간 유혹에 빠졌던 모양이다.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다"
"아들도 자신이 한 행동을 크게 반성하고 있다. 스스로에 대해 무척이나 괴로워한다. 온당히 책임지는 자세가 그 괴로움을 더는 길이라고 잘 일러주었다"
"제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하여 실망하셨을 분들께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치료도 받도록 하겠다"
◑ 이재명 아들의 성매매 의혹 내용
▶온라인 포커 사이트에 성매매 업소를 이용했다는 후기글을 올렸다.
▶"xx 내상 입었다" "정자 스파 xx 다신 가지 마라. 마사지 시간도 안 지키고"라고 글을 올렸다.
▶이 후보의 자택과 가까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인근의 성매매 업소를 이용한 것 아니야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해당 글을 올린 것은 맞지만 성매매를 하진 않았다는 이 후보 측의 해명이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 측은 글을 올린 경위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였고, 성매매를 하진 않았지만 해당 업소를 방문한 사실은 맞는지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이재명 후보의 장남은 2019년에서 2020년 사이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사이트에 100건가량의 포커 머니 구매. 판매글을 올렸다. 그리고 서울 강남, 경기도 분당 소재의 오프라인 도박장을 방문한 후기글도 작성하였다.
이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에 대한 수사는 조만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형법에 의하면 불법 도박의 행위는 1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상습도박의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아들 리스크로 인하여 대선에서 큰 타격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여당 이재명 후보, 야당 윤석렬 후보 모두 가족 리스크로 인하여 대선의 향방이 어디로 흘러갈지 매우 긍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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