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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하늬 결혼, 남편은 일반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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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며 영화, 뮤지컬,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여배우 이하늬가 결혼하였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하늬의 결혼에 대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

"이하늬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

"아하늬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이하늬의 남편은 재미동포로, 나이 등 구체적인 개인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재력을 갖춘 일반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이하늬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고, 최근 열애설이 터지자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고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도 되지 않아 결혼에 골인하며 결혼을 서두르게 된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1983년생으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입문하였다.

돌아와요 아저씨, 역적, 열혈 사제 등에서 화끈한 연기를 보이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배우로서는 1600만 관객의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하며 천만 배우가 되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원더우먼'에 출연하였다. '유령"이라는 재목의 영화도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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