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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윤스테이 촬영지, 한옥숙소 구례 쌍산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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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지칠 대로 지쳐있고, 일 년 내내 편한 마음으로 여행 한번 제대로 갈 수 없었던 우리에게 잠시나마 고즈넉한 자연 고택의 품속에서 힐링을 하게 하는 TV 프로그램이 요즘 핫합니다.

 

tvN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윤식당'의 멤버들이 출연하는 후속 편이 소개되었습니다. 1월 8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가 방송되면서 사람들이 한옥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습니다.

 

'윤스테이'는 한옥 고택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하룻밤을 지내며 한옥의 정취를 느껴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출연자는 숙소 대표인 윤여정,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 주방을 총괄하는 실장 정유미, 윤 식당의 막내에서 과장으로 승진한 박서준, 이번에 새로이 합류한 만능 재주꾼 인턴 최우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윤스테이'가 첫 방송된 후 모든 사람들의 관심은 윤스테이 촬영지인 "쌍산재"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윤스테이' 촬영지로 인기 급부상 중인 한옥숙소 "쌍산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윤스테이 촬영지, 한옥숙소 구례 쌍산재 소개 ♤

삼백 년 고택의 은은함과 외갓집 할머님의 따스한 온기가 살아있는 쌍산재는 전남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상사 632번지 소재 고택 한옥으로, "쌍산재"의 의미는 운영자의 고조부님의 호(쌍산)를 빌어 쌍산재라 하고, 내력으로 '첨'자 시조를 1대로 24대에 이르러 나라에 큰 변란으로 그 대수가 묘연하다가 그 후에 '종' '인'자로 갱지 1대로 시작해 21대에 삼 형제 중 셋째인 '현'자 '우'자 선대께서 현 쌍산재에 자리하셔서 6대에 걸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가훈으로 '집안화목'을 가장 중요시하였으며 특히 안채의 뒤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답니다. 옛날 보릿고개 시절 봄에는 맥류를 가을에는 미곡을 채워 둬 식량이 부족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그 해에 농사를 지어 가져 간 만큼만 이자 없이 받아 채워 둬 그다음 해 또다시 사용했던 나눔의 뒤주가 그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격동기인 일제 강점기엔 창씨개명을 하지 않으신 선조의 후손이라는 점이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자신을 세상에 크게 드러내지 않으시며 평생 책과 자연을 벗 삼아 세속에 구속받지 않은 전형적인 유학자셨습니다.

 

이렇게 조상의 삶의 역사인 한옥을 이용해 옛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쉼터로 우리들의 아이들에게는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한 교육의 현장으로 어른에게는 어릴적 추억으로, 할아버지 할머니께는 격동기 우리나라가 겪었던 애증의 그 시절을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활용하고자 쌍산재를 열게 되었습니다. (쌍산재 홈페이지에서 발췌)   

 

 

출처: 쌍산재 홈페이지

 

 

 

출처: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전국에 다얀한 규모와 형태의 한옥 숙소가 있지만 쌍산재와 같은 고택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여러 채의 한옥 사이사이에 넓은 마당과 정원을 품고 있으며, 특히 별채로 가는 길에 위치한 대나무 밭 길은 여행의 힐링을 제대로 느끼게 하여 줄 장소임에 분명한 듯합니다.

 

그리고 별채는 독채로 사용 가능해 비대면 여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크고 작은 정원과 연못이 잘 가꾸어져 있는데다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제대로 한옥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꼭 하룻밤을 묵지 않더라도 정원을 바람 라보며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래의 홈페이지에 공지된 바와 같이 아쉽게도 현재는 내부일정으로 임시 휴관 중이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윤스테이 촬영때문이 아닐까 쉽네요~~

 

 

쌍산재 홈페이지에서 캡쳐

 

 

 

 

 

 

♬♬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겨울 한파도 , 코로나도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 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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