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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우리나라에 도입되는 백신의 종류와 특성 및 접종현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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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말 현재, 백신 접종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백신의 추가 도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11월 경 전국적인 집단면역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정부에서는 접종자에 대한 여러 혜택을 발표하면서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접종 초기에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예약률이 많이 떨어졌으나 이제는 부작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어 가는 듯합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 도입되고 있는 백신의 종류와 백신 별 특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인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나라에 도입되는 백신

▣ 백신 확보량 - 모든 국민이 접종 완료할 수 있도록 총 9천9백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 도입 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 도입 물량 - 아스트라제네카 1천만명 분, 얀센 6백만 명 분, 화이자 3천3백만 명 분, 모더나 2천만 명 분, 노바백스 2천만 명 분, 국제 백신 기구(COVAX) 1천만 명 분

    

출처:질병관리청

 

 

※ 각 백신별 특성과 용법

▣ 화이자 백신은 보관 온도가 -90 ºC~-60 ºC로 보관을 위해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하며, 초저온 냉동고가 구비되어 있는 예방접종 센터에서 접종하게 됩니다. 또한, 화이자는 접종 전 희석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며,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ºC~8ºC에서 냉장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허가 사항은 4주~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나, 접종 간격이 넓을수록 예방 효과 및 면역반응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8주~12주로 접종을 권고합니다.

▣ 모더나 백신은 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얀센백신은 1회 접종합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위팔의 삼각근 부위에 근육 주사합니다.

 

 

<백신 종류별 특성>

구     분 mRNA 백신(헥산 백신)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제   조   사 화이자 및 바이오엔텍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Johnson & Johnsonn
백   신   명 코미나티주 - 한국아스라제네카 코비드-19 백신 코비드19 백신 얀센주
연         령 만 16세 이상 만 18세 이상 만 18세 이상 만 18세 이상
구         성 다회 투여용 바이알 다회 투여용 바이알 다회 투여용 바이알 다회 투여용 바이알
접종 횟수(간격) 2회 /21일 2회 / 28일 2회 /8-12주 (허가는    4-12주) 1회
접종량 및 방법 희석된 백신 0.3ml    근육주사 0.5ml 근육주사 0.5ml 근육주사 0.5ml 근육주사
보         관 -90ºC~-60ºC / 6개월 -25ºC~-15ºC / 7개월 2~8ºC / 6개월 -25ºC~-15ºC / 24개월
유          통 -90ºC~-60ºC(6개월),   2~8ºC(5일) 2~8ºC(30일) 2~8ºC(6개월) 2~8ºC(3개월)
개봉 후 저장 희석 후 실온(2ºC~25ºC) 6시간 실온 6시간 실온(30ºC 이하) 6시간 2~8ºC 6시간, 실온(25ºC 이하) 3시간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_5.24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3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 완료자는 5,399,015명(인구 대비 접종률 10.5%), 접종 완료자는 2,143,293명(인구 대비 접종률 4.2%)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코로나 백신의 물량 부족 문제가 해결되면서 방역당국이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부작용 우려도 많이 해소되어 당분간 하루 수십만 명씩 대규모 접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당초 목표로 내세운 "11월 집단면역" 시기도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져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우리 모두 자유롭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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