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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 올림픽 9년패/안산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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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양궁은 역시  강했다.

올림픽 9년패 달성을 목표로 한 여자 양궁 단체전 대표팀은 러시아와의 결승전에서 3세트를 연속으로 이기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 강채영, 장민희 선수로 이루어진 여자 양궁 단체전 팀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의 시합에서 보여준 상대팀과의 월등한 실력차이로 인하여,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본것 같다.

대한민국 궁사들은 쏘는 족족 10점 아니면 9점일 정도로 높았다.

결승전까지 올라 오면서 한번도 위기를 맞이하지 않았을 정도로 3명 모두 안정적이고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올림픽 9년패를 달성할 만한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안산 선수

강채영 선수

장민희 선수


여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





올림픽2관왕 안산 선수


여자 단체전 팀의 막내인 안산 선수는 어제 치른  혼합복식에서의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게 되었다.

안산 선수는 단체전 경기에서 가장 부담이 되는 첫번째 선수로 출전하면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당당하게 활 시위를 당겨 팀 사기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여자 양궁의  위상을 다시한번 전세계에 알린 선수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

남아 있는 여자 개인전에서도 멋진 경기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선수 3명 모두가 시상대에 올라가고 태극기 3개가 나란히 올라가는 즐거운 모습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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