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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하차, 윌벤져스 이제 못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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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의 인기 장수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샘 해밍턴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샘 해밍턴은 19일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이 글을 올리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너무 감사하다.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시작이 있으면 늘 끝이 오는데 아쉽지만 떠나야 되는 시기가 됐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추억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사랑한다"


샘 해밍턴과 두 아들 윌리엄벤틀리는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였다.

처음에는 윌리엄과 샘 해밍턴 둘만이 출연하였다.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호주 출신 샘 해밍턴과 귀여운 외국 아기 윌리엄의 일상은 당시 슈돌의 인기와 시청률을 높이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 후 동생 밴틀리는 임신과 출산 과정부터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다. 윌리엄과는 또 다른 매력의 귀여운 개구쟁이 밴틀리의 출연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슈돌의 인기가 정점을 찍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샘 해밍턴 가족은 2016년부터 슈돌에 출연하면서 매주 일요일 저녁에 시청자들에게 수많은 일상과 재미를 선사하였다.  윌리엄과 벤틀리의 호주 할머니 '나나'와 함께 출연하는 등 해외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모습들도 보여주었다.

 

 

 

 

샘 해밍턴 가족의 슈돌 하차로 인하여 이제 브라운관에서 귀염둥이 두 아들 윌 벤져스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쉬울 따름이다.

 

윌리엄과 벤틀리가 건강하게 잘 성장해주기를 바라고, 기회가 된다면 가끔은 TV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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