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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그칠 줄 모르고 거침없이 확산하고 있다.
수도권에 4단계를 적용한 지 한 달이 넘어가지만 일일 확진자 수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200명을 넘어섰다." "작년 1월 최초 발병 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 본부 발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였다.
- 사업장과 실내체육시설, 교회,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국면, 새로운 고비에 들어선 것이다.
-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 두 가지가 제대로 돼야 방역과 경제. 일상 모두 지켜낼 수 있다.
- 11일 신규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이 2145명, 해외 유입이 78명이었다.
-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서울 650명/경기 648명/인천 107명)는 총 1405명으로 전체 지역 발생 확진자의 65.5%이다.
- 비수도권의 총 지역 발생 확진자는 740명으로 전체의 34.5%를 차지하였다.
- 경남 139명/부산 125명/충남 84명/대구,경북 각 66명/충북 54명/울산 48명/대전 42명/전북. 제주 각 28명/강원 19명/광주 17명/전남 16명/세종 8명의 신규 지역 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387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2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 국내 사망자는 1명 증가해서 누적 2135명이 됐다.
- 11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2163만5106명으로서 인구 대비 42.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 접종 완료자는 806만2980명으로 15.7%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너무도 강하다.
이런 와중에 모더나 백신의 생산에 차질이 생겨 백신 접종 속도가 늦어지는 등 상황이 매우 안 좋다.
이럴 때 우리와 같은 일반 국민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코로나19 생활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 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분명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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