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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서울근교 일몰, 해넘이 명소 추천, 경인 아랏배길 정서진에서 아름다운 일몰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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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쯤이면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곳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을 알아보게 됩니다.

한해의 마지막 해를 보면서 소원도 빌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하기 때문이죠.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수도권 사람들에게는 접근성이 좋은 일몰 및 해넘이 명소인 "경인 아랏배길 정서진"을 소개합니다.

 

 

 

정서진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의 대칭 개념으로,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위치한 나루터를 의미합니다.

정동진의 일출이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면 정서진의 일몰은 낭만, 그리움, 회상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매년 12월31일 한해의 마지막 해를 넘기는 정서진 해넘이 행사가 개최됩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천 문화관광 진흥팀에 확인하여 보니 올해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행사 개최 여부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꼭 해넘이 행사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일몰시간에 맞추어 방문한다면 아래와 같은 멋진 일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일몰 후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섬과 연결 된 영종대교의 야경도 멋지답니다.

 

 

 

 

저는 여름 철에 방문을 했었는데 해질 무렵의 구름들이 너무도 특이한 것이 신비로울 정도였습니다.

 

 

 

 

정서진 노을종 아래에서 멋진 사진 한컷은 필수입니다. 잘하면 인생 사진 한 장 정도 건질 수도 있으니까요^^

 

 

 

 

 

좌측에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영종대교입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 어두워지면 영종대교의 야경이 더욱 멋지니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영종대교 야경도 구경하시고 사진에도 담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시시 각각으로 변하는 저녁노을이 한마디로 예술이었습니다.

 

경인 아랏배길 정서진은 일몰 및 해넘이 구경 외에도 주위에 아랏배길 전망대와 홍보관, 퇴역 해경 경비함을 개조한 함상공원, 인공호수와 아라빛 섬 등 볼거리가 많으니 한번씩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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