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난 지 5일째, 향 바이러스제 처방약을 복용한 지 3일째입니다.
지금부터는 대상포진 증상인 발진과 신경통 체험 후기 2탄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 증상 5일 차
- 5일 차 아침에 확인 결과 반점, 수포 부위가 점점 확대되고 커짐과 동시에 몸속 신경을 따라 통증 부위도 우측 팔에서 우측 목까지 이동 확대됨.
- 기존에는 없던 우측 어깨 아래팔 부위에 새로운 발진들이 생기기 시작함. 우측 등 쪽도 살짝 나타나기 시작함.
- 목이 뻐근할 정도의 통증으로 밤새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처방약에 진통제가 포함되어 있지만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느낌.
- 5일 차 오후 들면서 팔과 목 부위의 통증이 완화되면서 한결 덜 힘들었습니다.
아래 오전과 오후 사진 비교에서 보듯이 반점과 수포는 조금씩 가라앉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발진 부위가 옷과 마찰하면서 따끔거리는 현상이 생김.
°증상 6일 차
- 증상 6일 차 새벽에 자는 동안 어제와 달리 목 쪽 통증은 사라지고 완화되었던 우측 팔 부위만 다시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낌.
- 아침에 일어나니 기존에는 약하던 등 쪽 발진이 많이 확대됨.
- 가슴 쪽 발진은 어제 오후보다 좀 더 진해지고 다시 확대됨
- 오전 내내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약간의 열감도 느껴짐.
- 증상 6일 차 오후 접어들면서 최근 새롭게 발진이 난 등 쪽 탓인지 열이 나고 가슴 쪽 발진 부위가 다소 가려운 느낌이 남.
- 아래 사진 비교에서 보듯이 가슴 쪽은 딱지가 지는 과정인 듯 보이며, 등 쪽은 발진 범위가 다소 넓어진 듯함.
향 바이러스제를 복용한 지 오늘로서 4일 때인데도 불구하고 발진 부분이 눈에 뜨게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등 쪽에는 새롭게 발진이 일어나는 등 다소 힘겨운 상황입니다.
3일 분량의 약이 남았는데 마저 복용했을 때의 상태는 제3탄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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