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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 운전에 도움되는 정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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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전 시 운전자들의 주의가 강하게 요구되는 동절기에 접어들었다.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겨울철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대해 알아본다.

 

 겨울철 차량 운행 시 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부품이 있다면 바로 배터리와 타이어 점검일 것이다.

배터리와 타이어 점검 관한 내용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차량 배터리 점검 및 관리 방법

▷주기적인 차량 배터리의 확인 필요

▷자동차 보닛을 열고 배터리의 인디케이터 확인으로 배터리 잔량 및 상태 점검

   - 배터리 내부 전해액의 비중을 가리키는 인디케이터: 녹색(정상) / 검은색(충전 필요) / 흰색(배터리 교체 필요)

▷배터리의 제조일자 확인 - 오래된 것은 녹색이어도 빠르게 방전되는 경우가 많음

▷배터리 교체 주기 - 편균 3~4년 또는 5만 km 주행 시

▷시동을 끄기 전에 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먼저 종료함

▷차량 블랙박스는 저전압 설정으로 변경하거나 블랙박스 전용 배터리를 추가로 설치함

 

 

■ 차량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이 겨울철에는 수축 현상으로 더 빨리 감소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체크가 필요함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낮춰 운행하지 않도록 주의

▷눈길 및 빙판길에서는 타이어가 공회전하지 않도록 차량 출발 시 저속 기어로 출발함

▷갑작스러운 폭설 대비하여 스노체인 준비

▷언덕을 오를 때 저속 기어를 사용하고 중간에 기어 변속을 하지 않는다.

▷눈길 및 빙판길을 운행 시에는 시속 30km 이하로 저속 운행한다.

▷타이어 마모 한계선이 넘은 타이어는 즉시 교체한다.

 

 

▣ 평소에 부동액을 점검하여 엔진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한다. 워셔액은 반드시 겨울철 용으로 사용함

 

▣ 차량에 눈이 쌓였을 경우 출발 전 반드시 제거한다. 주행 중 지붕에 쌓인 눈이 내려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다. 

 

▣ 눈길에서는 앞 차의 바퀴 자국을 따라 운전한다. 차량이 옆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 골목길에는 눈과 얼음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니 가능하면 큰길로 운행한다.

 

▣ 눈길 위에서는 제동거리가 평소의 1.5배 이상이 나기 때문에 차 간 거리를 평소보다 1.5배 이상 두면서 저속 운행한다.  

 

▣ 눈길 커브길에서 브레이크를 밟게 될 경우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 위험이 크다. 커브길에서는 사전에 감속한다.

 

▣ 눈길 운전 시 브레이크를 한 번에 밟게 될 경우 미끄러져 사고의 위험이 크다. 풋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누어 밟으면서 감속한다.

 

▣ 눈길에서는 엔진 브레이크를 잘 활용해야 한다.

▷눈길에서 풋 브레이크만 사용하게 될 경우 스핀현상으로 인하여 차체가 겉돌면서 핸들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된다.

▷엔진 브레이크는 달리는 속도에 비해 한 단계 낮은 기어를 넣어서 주행속도를 감속한다.

▷3~4단으로 달리다가 1~2단으로 낮추면 엔진 회전 속도가 줄면서 감속됨

▷눈길에서는 엔진 브레이크로 3단-2단-1단 순으로 낮추면서 차량을 정지시키는 것이 안전하다.

 

▣ 차량 미운행 시에는 와이퍼를 세워둔다. 그대로 두게 될 경우 유리의 습기가 얼어서 와이퍼가 얼어붙는다. 얼어붙은 상태에서 작동을 하였을 경우 고무가 손상된다.

 

▣ 부득이 차량을 눈길이나 언덕길에 주차하게 될 경우 반드시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다. 핸들은 조수석 쪽으로 틀어놓아서 미끄럼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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