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인천공항 북새통 예상, 설 연휴 인기 해외 여행지는 어디?

반응형

열흘 후면 4일간의 설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팬더믹으로 인하여 최근 3년 동안 명절 연휴에도 조용하기만 하던 인천공항이 오랜만에 넘쳐나는 여행객으로 인하여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국내 유명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밝힌 인기 여행지는 일본과 동남아가 꼽혔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베트남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다음으로 태국, 필리핀, 대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의 인기 여행지는 호이안, 하노이, 다낭, 나트랑 등입니다.

그리고 짧은 연휴기간 동안 다녀올 수 있는 일본입니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방역 규제를 푼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오사카, 홋카이도, 북큐슈 등입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인 1월 20일부터 24일까지를 출발 기준으로 한 설 연휴 기획상품 예약 상황 분석 결과 현재 약 1만 5000여 명이 예약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가 한창인 2022년 설 연휴 대비 7015%가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 팬더믹이 발생하기 바로 직전인 2020년 설 연휴 대비 52% 회복한 수준이라고 확인되었습니다.

 

출발일 편으로 보면 연휴 첫날인 21일과 전날인 20일이 가장 많았습니다.

동남아와 일본이 설 연휴 인기 해외여행지로 떠오른 이유는 연휴 기간 내에 다녀오기에는 가까운 동남아와 일본이 최적의 여행지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