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핫한 맛집, 탕화쿵푸 마라탕 방문 후기

요즘 마라탕의 인기는 실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새롭게 오픈하는 식당들 셋 중의 하나는 마라탕 전문점인 듯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아서인지 식당 내부 손님 대부분은 학생들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부근의 영종도에 새롭게 오픈한 마라탕 전문점, 탕화쿵푸 마라탕 전문점 방문 후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공항철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바로 전 운서역 바로 앞의 메가스타 영종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워드존슨 호텔이 위치한 메가스타 건물은 여러 인기 식당들이 위치해 있고, 유동 인구가 많아 영종도에서도 핫한 곳 중의 하나입니다.
이 건물에만 마라탕 집이 네 군데 있을 정도이니 마라탕의 인기는 정말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2층에 위치한 탕화쿵푸 마라탕은 최근에 오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다른 곳 보다 맛과 가격면에서 뛰어나 현지 주민들의 방문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우리는 주말 점심때를 이용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새로 오픈한 만큼 식당 내부는 매우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곳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많아진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꿔바로우 맛이 기가 막히고 또 하나는 주변의 다른 집보다 양도 많고 맛도 더 좋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꿔바로우와 마라탕을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맛있었습니다.

 

매운 단계는 기본적으로 1~3단계이지만 1.5, 2.5단계까지 있으니 취향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2.5단계를 시켰는데 너무 매워서 사장님께 얘기하니 다시 주방으로 가져가서 덜 맵게 조정해 주셨습니다. 조정 가능하니 필요시 요청하시면 됩니다. 

후식으로 시원한 아이스크림까지 무료로 제공되어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사장님 및 직원 분들도 모두 친절하셨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영종도에서 마라탕 맛집을 찾으신다면 이곳 탕화쿵푸 마라탕 전문점 추천 드립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한 식당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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