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 보여준 서동주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우리 사회에 신선함을 던져 주고 있다. 지난 23일에 방송에서는 미국 변호사이자 서정희와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출연하였다.
서동주는 최근 방연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더욱이 소속팀인 "FC 불나방"이 최근 우승을 차지하였고, 개인적으로는 득점왕까지 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썰바이벌에서 보여준 서동주의 솔직 담백한 썰들을 모아봤다.
◑ 엄친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본인은 생존의 아이콘이다. 딱 봐도 천재 같은 스타일은 아니지 않냐. 좀 허당 같기도 하고 건망증도 있다.
◑ 항상 하다보면 낙방하는 경우도 많다. 미국에서 로펌 인턴십 지원을 60번 정도 했다. 60곳에 했는데 59곳에서 안됐다고 통보를 받았다.
◑ 미국 문화에 대해서 최근에는 문 잡아주는 걸로 느꼈다. 미국에서는 문을 잡고 한참을 기다린다. 100m 앞에 있어도 문을 잡고 느긋하게 기다려주고, 그 사람은 "땡큐'하면서 들어간다. 모르는 사람인데도 그런다. 남자 친구라면 짜증 난다.
◑ 결혼은 20대에 갔다가 30대에 돌아왔다. 결혼 다시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말하면서 너무 먼 미래라고 느껴졌다. 냉동 난자라도 해야겠다.
◑ 재혼에 대해서는 항상 오픈 마인드다. 좋은 사람 있으면 하고 싶다. 좋은 사람 없는데 억지로 하고 싶지는 않다. 이미 해 봤으니까 판타지가 있진 않다.
◑ 나는 언제나 오픈 마인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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