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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짐부칠 때 빠르고 편리한 우체국 국제특급 우편(EMS) 서비스 속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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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요즘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사업, 학업, 장기여행 등을 위하여 해외에서 체류를 하고 있습니다. 유학생과 같이 처음 해외로 나갈 때에는 휴대하는 짐이 상당히 많습니다. 반면에 항공기에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가방은 대형 항공사 Economy Class 기준으로 23kg 가방 1개뿐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위탁 비용과 휴대의 편리성을 생각하여 국내에서 해외로 직접 짐을 부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에 짐 부칠 때 빠르고 편리한 우체국의 국제특급 우편인 EMS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제특급(EMS)란?
급한 편지, 서류나 소포 등을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외국으로 배달해 주는 국제특급우편으로 우정사업본부가 외국의 공신력 있는 우편당국과 체결한 특별협정에 따라 취급하는 서비스입니다.

 

▣ EMS의 특성 

공신력: 국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공신력 있는 외국 우편당국과 체결한 특별협정에 따라 취급합니다.

신속성: 서울에서 오전에 부치면 도착국가에서 통관검사를 거칠 필요가 없는 우편물(서류)의 경우 도쿄, 홍콩, 싱가포르 등 가까운 곳은 2~3일, 기타 국가는 3~5일 이내에 배달됩니다.

조회 가능: 미국, 일본, 영국, 홍콩 등 주요 국가 59개국으로 발송한 국제특급우편물의 경우에는 국제적으로 연결된 컴퓨터망을 통하여 배달 여부가 즉시 조회 가능합니다. 컴퓨터 조회가 되지 않을 경우에도 이용자가 원한다면 팩스나 이메일을 통하여 신속하게 조회하고 그 결과를 고객에게 알려줍니다.

EMS 행방조회: https://www.epost.go.kr 또는 https://www.koreapost.go.kr

 

▣ 종류

EMS (Express Mail Service): 전 세계(101개국) 우체국 간에 특별 우편운송망을 통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우편물을 배달하는 특급우편서비스입니다.

초특급우편서비스 (EMS Time Certain Service): 홍콩, 일본 등 일부 국가에 대하여 발송 다음날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배달하는 초특급 국제우편 서비스입니다.

 

▣ 취급 국가

2020년 12월 기준 101개국으로 EMS 발송이 가능합니다.

 

▣ 배달소요일수

▷통관이 필요하지 않은 서류의 경우에 한해서는 서울지역에서 오전 12시 이전에 접수하면 직항 편이 있는 도시지역(도쿄, 홍콩, 싱가포르 등)에는 다음날 또는 3~4일 내에 배달되며, 기타 지역과 국가에는 4~6일 정도 소요됩니다.

▷다음의 경우에는 1일이 추가 소요됩니다.

☞서울지역에서 12시 이후에 접수한 것

☞서울지역 이외의 지방에서 접수한 것

☞배 달지가 도착국가의 교환우체국 소재지 이외의 지역인 경우

☞산간 또는 도서벽지 소재지 우체국에서 접수된 우편물은 국제우편물류센터까지의 도착 소요일수가 추가됩니다.

☞도착국가에서 통관이 필요한 품목 (우편물 접수번호가 EM으로 시작됨)은 세관검사에 소요되는 기간만큼 추가됩니다.

 

▣ 주요 국가별 특별운송 수수료(2023.4.10일 시행)

주요 국가명 적용 수수료 (원)
1kg당 100g당
뉴질랜드 3,800 380
네덜란드 3,700 370
대만 2,400 240
독일 2,000 200
영국 3,800 380
일본 500 50
중국 600 60
미국 3,500 350
베트남 700 70
스위스 4,300 430
스페인 3,600 360
싱가포르 1,400 140
홍콩 500 50
호주 3,800 380
필리핀 1,800 180
프랑스 2,800 280
캐나다 5,100 510
태국 1,100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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