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수도권 2단계+@

11.29일 오후 정부는 수도권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2단계로 유지하되 12월1일부터 실내체육시설, 사우나, 노래교실 등 일부 다중시설 운영을 제한하기로 했다.

비수도권은 모든 지역을 1.5단계로 상향해 12월 2주간 적용한다.

 

 수도권 2단계+@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방역조치를 강화.
우선 시설 가운데선 목욕장업과 실내체육시설, 학원과 교습소 등이 대상이 된다.

 지난 8월 데이터에 의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는 10일~14일 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별 단계 및 적용기간

전문가들은 이번주 유행 상황과 거리두기 효과 등을 평가해 급격한 유행 확산 추이가 지속될 경우 신속하게 수도권과 전국에 대한 추가적인 단계 조정 여부를 판단해야 된다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전했다.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갖고, 연말 모임행사를 자제하는 등의 전 국민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