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단계 유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4차 유행,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및 유흥시설 영업 금지 4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 19, 4차 대유행에 진입하는 초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유행을 초기에 차단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4차 유행의 시작을 공식화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리 두기 단계를 올리지 않고 현행 단계를 3주간 연장하는 것에 대해 정부는 "방역 피로도가 높고 단계 상향 시 민생 경제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병상 확보 등 의료 역량이 꾸준히 향상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그 대신 상황이 악화되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매장 영업 시간 제한을 오후 10시에서 1시간 앞당길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를 4월 12.. 더보기 이전 1 다음